2022년 젊은이 성삼일 피정

"그대의 노래가 필요합니다. 그 노래는 신비로우며, 살아있는 생명의 노래여야 합니다. 그 노래는 수도원이 세상에 전해야 하는 생명의 노래의 신비스런 메아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 노래는 생명이요, 증언이요, 십자가입니다. 승리자이신 그분과 함께 부르는 노래는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 높은 정상이 노래하며 그대를 기다립니다."

성삼일 수도원 전례에 함께하며 찬미의 제사를 통해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의 신비에 깊이 일치하고 부활을 맞이하는 피정입니다.

내용:

Ø성 목요일 – 오리엔테이션, 성시간

Ø성 금요일 – 어둠 성무 참여,

성경말씀 나눔, 십자가의 길

Ø성 토요일 – 강의와 고해성사 :

김상태 사도요한(도미니코회)신부님

Ø부활 – 수녀들과의 만남과 나눔

대상: 만 35세 미만 여성

때: 4월14일(오후 4시)~17일(오전 11시)

*개인사정에 따라 시간조절 가능합니다.

피정비: 5만원

문의(접수): 010-6561-2906, 043-651-2906

"세상은 빛을 등지고 사랑을 외면한 채 살아갑니다. 관상 생활로부터 빛과 사랑이 강물처럼 흘러 나와야 합니다. 온 세상을 밝히고, 하느님의 평화로 감싸주는, 세상을 정화시키고 구원하는 그분의 시선으로 감싸주는 폭포수가 흘러 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하느님의 눈으로, 하느님의 그 깊은 사랑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관상생활은 자신에게서 나오는 정화의 숨결로 세상을 치유 할 수 있습니다. 관상은 구원의 위대한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