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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데레사 마리아 오르테가 수녀

예수의 데레사 마리아 오르테가 수녀는 1917년 성탄 밤, 스페인 폰테 베드라에서 태어났다. 스페인 내란이 시작된 1936년까지 테루엘에서 유년기를 지냈으며 전쟁 당시에는 발렌시아 감옥에 투옥되기도 했었다. 전쟁이 끝난 후,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1946년 사라고사에서 철학과 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당시 액션 가톨릭 사도직에 전력을 다해 투신하고 있던 데레사는 세상에서 잊혀진 숨은 삶을 갈망하고 있었다. 1955년 12월 8일 세빌랴의 예로니모회 성녀 바울라 수도원에 입회하였으나 당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바야돌리드 교구 올메도 도미니코회 천주의모친 수도원을 돕기 위해 사도좌의 허가를 받아 수도원을 옮긴다.

1961년 원장으로 선출되어 1972년 8월 20일 에 선종하기까지 그 사명을 이어간다. 데레사는 자신의 가르침과 증거적인 삶으로 활기차고 열심한 수도원을 이끌어내었으며 나아가 선교지역에 새 수도원들을 창립하기 시작한다.

“침묵과 복음”은 천주의모친 수도원들 가운데 그녀기 남겨놓은 영적 유산의 요약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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